‘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알리는 새 브랜딩 캠페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0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7월 1일부터 ‘비와 눈, 그리고 산의 나라’를 주제로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Korea. Land of quattro)’ TV, 온라인, 극장 광고를 진행 중이다. 이 광고는 1년 365일 중 110일 이상 비와 눈이 내리고 70%이상이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에 아우디 콰트로가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7월 1일부터 본 캠페인의 이벤트 사이트(landofquattro.audikoreaevent.co.kr)를 오픈하고 웹과 모바일을 통한 콰트로 드라이빙 가상 체험, 스크린세이버 다운로드, 시승 및 상담 신청 이벤트를 시작했다.
광고와 이벤트 사이트에는 경상남도 함양의 지안재와 해운대의 광안대교, 서울 한강대교 등 아우디 콰트로를 타고 마주친 수많은 대한민국의 풍경을 담았다. 아우디 코리아는 영상 촬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을 돌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길을 선정해 촬영했으며, 특히 전국 4DX상영관에서 진행중인 90초 버전의 광고는 생생한 특수효과와 함께 웅장한 영상으로 즐길 수 있어 크게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콰트로 스크린 세이버’를 다운로드해 실행시키면 콰트로로 주행영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주행 영상 코스에 대한 정보와 사용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날씨 및 현지 시간 정보, 아우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콰트로 스크린 세이버 이벤트에 참여하고 8월 15일까지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시계와 백팩 등 아우디 콜렉션이 선물로 주어진다.
또한 캠페인 사이트에서 QR코드를 찍어 ‘모바일 콰트로 가상 체험 이벤트’에 접속하면 도심의 여러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콰트로 드라이빙, 한계에 도전하는 콰트로 마운틴 드라이빙 등 다양한 콰트로 드라이빙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후, 8월 15일까지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추천 메시지를 보내거나 시승 및 상담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아우디 콜렉션이 선물로 제공된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이번캠페인은고객들이 아우디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인 콰트로를 더 많은 이들에게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며 “아우디의 다이내믹한 주행과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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