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해운대 여자 비치발리볼서 ‘쎄리라’

발행일자 | 2013.07.16 09:05
MINI, 해운대 여자 비치발리볼서 ‘쎄리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3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코리아 투어’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MINI는 경상도 사투리로 배구의 스파이크를 뜻하는 ‘쎄리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한편,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동차전시, VIP 라운지 운영과 함께 해운대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MINI의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시승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로데오 경기, 타투 등 흥미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대한민국 대표 여름 휴양지인해운대에서 MINI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이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MINI는여름마다부산 해운대에서 독특한 이벤트들을 진행해왔다. 지난 2008년에는 오픈하우스 형태의 MINI 큐브를 마련해 시승과무료 음료 및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밤에는파티를 열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MINI 아쿠아(MINI Aqua)`라는 자동차를 바닷물에 띄워 화제가 됐다.2011년에는 ‘MINI 해양구조대’가 해운대에 등장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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