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 지역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무상점검은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춘천역 광장에 수해차량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여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09:00~17:30)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는 이 기간 동안 입고하는 차량에 대해 엔진 및 밋션, 액슬 작동상태 점검, 내부 수분유입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 30%를 할인해 준다.
한편, 쌍용차는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목)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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