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올해의 그린카] 최종후보 5종
LA오토쇼를 푸르게 수놓을 ‘2014년 올해의 그린카’의 최종후보 5개 모델이 정해졌다. 우승 모델은 LA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발표하며, 매 해 가장 중요한 친환경차를 조명해오고 있다.
첫 번째 후보는 아우디 A6 TDI(Audi A6 TDI)다. 아우디 2014 A6 TDI는 `친환경(그린)` 인증은 물론, 뛰어난 연비성능까지 모두 갖췄다. 팁트로닉 변속기와 콰트로가 탑재된아우디 A6 TDI는 3.0ℓ, 6기통 TDI 클린 디젤 엔진을 장착, 정지상태에서 5.5초만에 시속 96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오토 스타트-스톱(start-stop) 시스템과 알루미늄 차체 패널 사용을 통한 가벼운 차체는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이 세단은 EPA기준 고속도로 공인 연비가 약 16 km/ℓ (38 mpg)로,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을 땐 고속도로에서 1,127km(700 mile)이상 주행할 수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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