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커넥티드 카 엑스포에도 관심을"

발행일자 | 2013.11.18 09:45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 위한 기술 알리기 방안

▲ (사진=LA오토쇼 홈페이지 캡쳐)
<▲ (사진=LA오토쇼 홈페이지 캡쳐)>

올해 LA오토쇼(LA Autoshow)는 커넥티드 카 엑스포(Los Angeles Auto Show and Connected Car Expo)와 함께 열린다.

LA오토쇼는1907년부터120년 역사를 이어왔다. 올해 프레스데이는 이달 20일과 21일에 열리며, 일반인들의 관람은 22일부터다음 달1일까지다.


CCE(커넥티드 카 엑스포)는 기술 발전은 물론 커넥티드 카 업계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자동차 전문가들과 기술 전문가들의 협력을 위해 처음 열리는엑스포다.LA오토쇼 프레스데이보다 하루 먼저(19일) 시작되는 CCE는 LA오토쇼 프레스데이 기간까지 진행된다.참가자들이 주요 관계자 및 언론사와 만나기 쉽도록 한 것이다.

또한 CCE에서는 19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프레스 콘퍼런스 외에도 약 12개에 이르는 최신 자동차 기술들을 소개 및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LA오토쇼와 커넥티드 카 엑스포의 사장 리사 카즈(Lisa Kaz)는 "우리는 올해 LA오토쇼가 지속적으로 획기적 발전을 거듭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프레스데이를 개최, 혁신적인 산업 리더들의 주요 기술 중심 소식들을 첫 소개 및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기뻐했다.

아울러 CCE는 50여명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 토론도개최한다. 패널 토론에 참가하는 전문가들에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최고 인포테인먼트 책임자 필 아브람스(Phil Abrams), 스탠퍼드의 자동차 연구 센터 대표(executive director)인 스벤 베이커(Sven Beiker), ABC 샤크 탱크(ABC`s Shark Tank)의 스타 로버트 헤이야비치(Robert Herjavec), 구글의 자가운전 자동차 프로그램(Self-Driving Car Program) 안전 책임자 론 매드포드(Ron Medford), 월 스트리트 저널의 글로벌 자동차부문 기사 편집장 조셉 화이트(Joseph White), 미국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관리자 데이비드 스트릭랜드(David Strickland), CBS뉴스의 존 콰인(John Quain), 자동차제조사연합(Alliance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CEO및 사장 미치 바인올(Mitch Bainwol)등이 있다.

CNET의 편집장 브레인 쿨리(Brian Cooley)가 공식 사회자로서 총 진행을, 자동차 기술분야 전문가이자 작가인 도 뉴콤(Doug Newcomb)가 콘퍼런스 의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LA오토쇼는 그레이터 L.A 신차 딜러 협회(Greater L.A. New Car Dealer)가 승인, ANSA프로덕션(ANSA Productions)에 의해 운영된다.최신 정보와 뉴스는 LA오토쇼 트위터 twitter.com/LAAutoShow또는 페이스북 facebook.com/LosAngelesAutoShow을 통해 제공되며 www.LAAutoShow.com에 가입, 업데이트된 정보 확인할 수 있다. CCE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http://connectedcarexpo.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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