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MKZ·예술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시행

발행일자 | 2013.11.28 15:36

국내 유명 아티스트 3팀의 올-뉴 링컨MKZ 체험 작품 전시 개최도

포드, MKZ·예술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시행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올-뉴 링컨 MKZ를 기반으로예술가들이 작품을 창조하는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Lincoln Reimagine Projec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전통에서 창조하는 새로움(Creating New out of Old)’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링컨 브랜드 고유 캠페인으로, 혁신적인 창조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재능을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드는 미국에서 이미 TED 및 미국의 유명 패션 매거진 ‘배니티 페어(Vanity Fair)’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서로 협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사진과 조각을 접목해 명성을 얻고 있는 ‘권오상’ 작가와 미디어아트 작가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의 ‘방현우·허윤실’ 작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비쥬얼 일루져니스트 ‘한성일’ 작가가 협업한다.이들은 일정기간 올-뉴 링컨 MKZ를 체험하고, 차와 예술을 접목해 작품을 형상화할 예정이다. 이렇게 창조된 예술작품들은 오는 12월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 및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창작 과정을 맡은 아티스트들이 직접 소개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 이후에도 작가들의 작품은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포드코리아의 신사전시장에서 12월 말까지 전시되고 링컨 코리아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ncolnkorea)에도 공개된다.

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는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링컨 브랜드가 추구하는 ‘전통에서 창조하는 새로움’을 구현하고, 국내 예술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예술계는 물론, 혁신적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 링컨의 디자인과 직관적 기술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 5월 올-뉴 링컨 MKZ의 출시를 기념하는 ‘ART by MKZ’ 전시회를 통해 회화, 미디어아트, 설치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