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일본 요리이 공장, '환경상' 받았다

발행일자 | 2013.12.11 16:03
▲ 요리이 공장 전경
<▲ 요리이 공장 전경>

혼다코리아는 혼다자동차 일본 요리이(Yorii) 공장이 지속적인 지구온난화 방지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3년 환경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리이 공장은 일본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3대 혼다 공장 중 하나다.

이 상은 일본 정부가 일본 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큰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98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 활동의 다양한 면모를 평가해 시상해왔으며, 혼다는 환경 주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평가 항목은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대책 기술 도입 및 보급/ 대책 기술의 구현/ 환경 교육 및 보급, 이해/ 국제 공헌 등 총 5가지 분야며, 요리이 공장은 올 7월 시행된 선제적 환경 주도 활동의 주요 성과로 특히 대책 기술 도입 및 보급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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