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라이더를 위한 ‘테크북’ 탄생

발행일자 | 2013.12.16 10:10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스탭들의 지성을 한데 모아 ‘닥터할리’ 발행

할리 라이더를 위한 ‘테크북’ 탄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에 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13일, 라이더에게 유용한 정보를 모아 ‘할리데이비슨 테크북; 닥터할리(Doctor Harley®)’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닥터할리’는 총 100페이지 분량의 올 컬러판으로 바이크 관리법부터 라이딩 기술, 엔진과 구동계 등 라이더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8개 파트로 나눠 기술하고 있다. 특히 각 파트별 전문가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스탭들이 공동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책은 라이더들이 알고 싶고, 알아야할 정보를 수집해 113개 질문을 추린 후 스탭들이 이에 답하는 식으로 꾸며져있다. 일부 문항에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인 박광중씨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해 이해를 돕기 위한 삽화를 그려 넣기도 했다.

할리 라이더를 위한 ‘테크북’ 탄생

이에 회사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닥터할리는 라이더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스탭들의 의지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라면서, “회사는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작물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할리데이비슨 테크북 – 닥터할리’는 12월 셋째 주부터 전국 매장에서 신차구매자 혹은 체험연수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도 있다.

한편, 회사는 바이크를 처음 접하는 이를 위한 브랜드 안내서 ‘할리데이비슨 웰컴북(Welcome Book)’을 2011년 발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할리 라이더를 위한 ‘테크북’ 탄생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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