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제32회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을 4년째 공식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32회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에는 주한 외국 대사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해 세계 20여개국의 다양한 국적과 직업을 가진 외국인 50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브로셔, 포스터 및 플래카드 등에 로고를 삽입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
한편,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은 1983년부터 시작돼 올해 32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한 외국인 스키 대회로 매년 약 500여명의 재한 외국인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지난 2011년 제29회 대회부터 4회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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