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타이어 안전 관리 7계명'

발행일자 | 2014.03.05 16:45
▲ 한국타이어, 봄철 안전운전의 ‘타이어 관리요령’ 제안
<▲ 한국타이어, 봄철 안전운전의 ‘타이어 관리요령’ 제안>

타이어는자동차와 노면을 이어주는 유일한 매개체다. 그만큼 중요하지만, 몇 년에 한 번 바꾸는 부품에 불과한 대접을 받는 게 현실. 타이어 상태에 따라 승차감과 핸들링, 안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한국타이어가 제시하는 타이어 안전관리 7계명이다.

1.매월 1회 전반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2.마모한계 1.6mm 이하인 타이어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3.타이어는 지정된 공기압을 유지하여 기온이 높은 여름철이나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는 타이어 공기압을 10~15% 더 주입하기를 권장한다.

4.장거리 고속주행의 경우에는 계속적인 주행으로 인한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혀주기 위하여 2시간 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5.불규칙한 타이어 마모를 방지해 수명을 연장하고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5,000km ~ 10.000km를 주행한 뒤 위치를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6.상처 난 타이어는 운행 중 파열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판매점에서 점검하며, 상처가 도달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7.스페어 타이어는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압, 상처유무, 남은 홈 깊이 등을 필히 점검 해야 한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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