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와 PT로 최종 20개 팀 선정해 활동 지원

한국타이어가 올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레벨업 프로젝트인 `드림위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SBS희망TV,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이 직접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10~20명으로 팀을 이뤄 오는 15일까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홈페이지(http://kucss.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출력해 소속 대학의 사회봉사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PT를 거쳐 선발된 최종 20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과 활동 지원을 받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우수 활동 팀은 시상과 함께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과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대학생이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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