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고객만족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자동차 전문학과를 보유한 대학과 전개해온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교육 이수와 인턴십을 거쳐 폭스바겐의 자동차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현재까지 우수한 성과를 거둔 24명의 학생이 클라쎄오토에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비스 네트워크 성장에도 속도를 낸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수원 서비스센터를 수도권 최대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이밖에도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간편정비 예약 시스템`과 `모바일 서비스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 이 회사는 고객들이 웹과 모바일을 통해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 정보 등을 얻을 수 있고,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에도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는 "전시장, 서비스센터, 웹과 모바일에까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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