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튜닝카와 모델을 가린다

발행일자 | 2014.03.25 10:49

'KMS 2014', 오는 28일 개막

국내 최고의 튜닝카와 모델을 가린다

국내 최고의튜닝카와 모델을뽑는 `KMS 2014(Korea car Model Show)`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애프터마켓 오토모티브위크와 함께 열리며, 우리나라 자동차 콘텐츠를 미국에 선보이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1월27일 론칭 기자회견 이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모델과 제품 참가 신청을 받았다.


KMS는 튜닝카 콘테스트와 KMS 모델 콘테스트, HIN 클럽 파티로 구성된다. 튜닝카 콘테스트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O)가 심사와 후원을 맡아 국내 최고의 튜닝카를 선발한다. 드레스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심사기준과 트렌드를 반영해우승자를 뽑을 예정이다.모델 콘테스트에서는 미국 HIN쇼에 진출할 자동차 모델을 선발한다.지난 2월15일부터 온라인 등록과 투표를 진행했고,이달 20일에는 참가자 사전 미팅을 가졌다. 최종 우승자는 미국서 열리는 HIN쇼에 VVIP 모델로 참가하게 된다.

이밖에도 콘테스트 이후 진행되는 클럽 파티에서는 DJ 리프레쉬(leefresh)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또한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댄싱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주 타미우스 럭셔리 리조트 숙박권과 스포츠 워치를 선물로 준다.

KMS는 28일과 29일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이 있는 29일 모든 일정은 CJ헬로비전 티빙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시 오토모티브위크 입장권을 갖고 있는 경우할인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만 19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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