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팀 만들고, 쉐보레팀 2년연속 후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블랙야크는 우선 ‘블랙야크 레이싱팀’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레이스에 뛰어들었다.선수는 가수 김조한이며, 아마추어 경기인 `슈퍼레이스-엑스타720` 클래스에 출전 예정이다. 그렇지만 회사는 팀 운영과 관련,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아울러 쉐보레 레이싱팀엔 의류를1년간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이 팀은 지난 2007년 창단됐고, 슈퍼레이스에서 5년 연속 우승을 거머쥔 강자다. 특히 이재우선수 겸 감독을 비롯해 연예인 레이서로 안재모가 활약 중이다. 참가함으로써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등산과 트레킹 등 산악인을 중심으로 후원활동을 해왔고, 지난 해 쉐보레 레이싱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블랙야크 프로모션팀 윤준호팀장은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모터 스포츠에 아웃도어 브랜드를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수요 창출과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데 목적이 있다”며 “후원을 넘어 아웃도어 브랜드가 모터스포츠 발전의 보탬이 되길"바랬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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