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이제 업무용으로도 이용하세요"

발행일자 | 2014.05.23 01:08

법인카드 등록 기능 추가…이용내역과 영수증 출력도 가능

▲ 그린카,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 (사진=그린카)
<▲ 그린카,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 (사진=그린카)>

그린카가 카셰어링 서비스를 업무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개인카드와 법인카드를 하나의 아이디에 복수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결제카드를 전환할 수 있고, 법인카드로 사용한 내역과 영수증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그린카 양성식 팀장은 "카셰어링 이용자가 늘면서 업무에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업무용으로도 불편함 없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전국 27개 도시에 700여 개 그린존을 두고 있으며, 30여 차종 1,200대를 서비스하고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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