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와 안재모, 각각 2·3위로 결승선 통과
한국지엠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결승전에서 포인트를 추가하며 시즌 종합 챔피언에 다가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배기량 5,000cc 미만 양산차가 승부를 겨루는 GT클래스에 출전했다. 그는 새 대회 규정에 맞춰 최고출력 300마력의 1.6ℓ 터보 엔진을 사용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올해 이 팀에 합류한 안재모 선수도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쉐보레 레이싱팀 관계자는 "올해 이재우, 안재모 선수로 새롭게 구성된 레이싱팀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열린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RPM9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rpm9news]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