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과거-현재' 형사로 호흡 '기대 UP'

발행일자 | 2015.12.30 16:59
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출처:/tvN '시그널'
<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출처:/tvN '시그널'>

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시그널 이제훈 조진웅의 출연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제훈 조진웅은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각각 현재 형사 역, 80년대 형사를 맡았다. 과거에서 온 신호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칠 예정이다.

이제훈은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았으며, 조진웅이 연기하게 될 인물은 강력계 형사 이재한이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과 80년대의 강력계 형사 이재한이 무전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장면과 과거의 이재한으로부터 온 신호에 영감을 얻어 사건의 단서를 포착하게 되는 박해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그널` 제작진은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서로 교감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인 만큼 두 배우의 조합을 매우 중요하게 봤다. 그런 점에서 이제훈과 조진웅은 서로 다른 시공의 배경을 연기하고 있지만 하나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마치 한 팀이 연합해 수사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할 정도로 놀라운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연기력을 보는 것도 이 드라마의 매우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오는 2016년 1월 22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할 예정이다.

안이슬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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