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쇼케이스, 도경수 솔직 발언 "김소현 깃털 같기는 한데"

발행일자 | 2016.01.09 14:45
순정 쇼케이스
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순정 쇼케이스 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순정 쇼케이스

영화 `순정`의 쇼케이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출연배우 도경수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진행된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 박해준과 이은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이렇게 많이 업혀본 거 같다. 미안해서 업힐 때마다 죄송하다 했는데 나중에는 편해졌다. 처음엔 쑥스러웠는데 점점 편해졌고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정말 미안했다. 처음에 체력적으로 오빠가 힘들 때였는데 내색을 안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수는 “(김소현이) 깃털 같긴 한데 나도 사람을 처음 그렇게 많이 업어봤다. 처음에는 내가 체력이 약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조금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조금 힘들었는데 영화를 하면서 운동을 했다. 그래서 영화 중반부터 후반 갈 때까지 많이 업었는데 나중에는 하나도 안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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