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시그널 김혜수가 화제다.
이 가운데 그를 언급한 박경림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는다.
과거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경림은 김혜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영화제 MC를 보다보면) 자주 만나는 배우들이 있다. 김윤석, 설경구, 송강호, 김혜수 등"이라며 "김혜수는 집으로 선물을 보냈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묵세트가 부산에서 왔더라. 보내는 사람이 김혜수였다. 다른 김혜수인 줄 알았다. 전화번호를 검색해보니까 김혜수더라"며 "`언니, 어묵이 왔어요` 했더니 `내가 보냈어요` 하더라. `너무 감사하다`고 했더니 `내가 시켜 먹는 집인데 경림 씨 생각나서 보냈다`고 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그널, 대박", "시그널, 마음 씀씀이가 남달라", "시그널 정말?", "시그널, 헐", "시그널, 짱"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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