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이상엽에 납치 당해 "강아지 소리로 유인" 소름

발행일자 | 2016.02.20 08:32
시그널 김혜수
출처:/ tvN '시그널'
<시그널 김혜수 출처:/ tvN '시그널'>

시그널 김혜수

시그널 김혜수가 이상엽에게 끌려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9회에서는 홍원동 사건을 수사하는 차수현(김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97년의 차수현은 이재한(조진웅 분)의 책상에서 홍원동 사건 자료를 본 후 직접 탐문 수사를 나섰다. 이때 어디선가 들리는 강아지의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이는 홍원동 사건의 범인인 극중 이상엽의 함정이었다. 이후 이상엽은 차수현의 얼굴에 검은 봉지를 씌워 그를 납치했다.

차수현은 납치됐던 장소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고, 곧바로 이재한에게 발견됐다.

한편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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