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김세정, 전체 1위 소감 "이 자리 언제든 소미에게.." 뭉클

발행일자 | 2016.02.20 09:06
프로듀스 101 김세정
출처:/ Mnet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김세정 출처:/ Mnet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김세정

프로듀스 101 김세정이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5회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1시 종료된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총 528,772표를 받은 JYP 전소미가 2위로 호명됐고, 젤리피쉬 김세정은 총 559, 694표를 받아 1위로 올라섰다. 이 덕분으로 김세정은 다음 평가에서도 자동으로 센터를 맡게 됐다.

이후 김세정은 “엄마, 오빠 우리 셋이서 바닥부터 살아왔는데 이제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며 “힘든 분들 많을 텐데 저를 보면서 힘내시고 꽃길만 걷길 바란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세정은 또 “저는 소미와 친합니다! 소미를 매우 아낍니다! 이 자리 언제든지 줄 수 있으니 여러분의 선택에 맡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3등은 판타지오 최유정, 4등 플레디스 주결경, 5등 젤리피쉬 강미나, 6등 MBK 기희현, 7등 MBK 김다니, 8등 MBK 정채연, 9등 젤리피쉬 김나영, 10등 큐브 전소연, 11등 레드라인 김소혜가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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