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변심? "김현주, 나랑 상관없는 여자다" 시청자 충격

발행일자 | 2016.02.21 11:15
애인있어요 지진희
출처:/ SBS '애인 있어요'
<애인있어요 지진희 출처:/ SBS '애인 있어요'>

애인있어요 지진희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의 항소심 포기를 원망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배유미 극본, 최문석 연출) 47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이 최진언(지진희)를 위해 항소를 포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강은 징역 1년형에 처해진 것. 이에 진언은 큰 충격을 받았고, 1년 동안 단 한번도 면회를 가지 않았다.

백석(이규한)은 해강이 출소하는 날이 다가오자 진언을 찾아갔고 마중을 갈 거냐고 물었다.

이에 진언은 "1년 지내보니 살만하다. 생각보다 별로 힘들지도 않다. 앞으로 안 보고 살 자신도 생겼다. 기다리고 있지 않다. 나 신경 쓰지 말고 가서 마중 잘 해라. 나랑 상관없는 여자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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