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 2007년부터 52개국에서 발생 '소두증은 단 2곳'

발행일자 | 2016.02.27 08:16
지카 바이러스
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지카 바이러스 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지카 바이러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52개 나라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WHO는 또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된 신생아 소두증이 발생한 곳은 브라질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2나라 뿐이며, 모두 594건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관련된 신경마비 증세, 이른바 길랑 바레 증후군은 브라질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8개 국가에서 보고됐다고 알렸다.

WHO는 다음달까지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된 여러 증거와 자료를 반영해 전략을 다시 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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