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손승연 '시나위' 패러디한 사나워 밴드 결성 "해드뱅잉이 장난아냐"

발행일자 | 2016.03.05 20:41
김종서
출처:/ KBS '불후의 명곡'
<김종서 출처:/ KBS '불후의 명곡'>

김종서가 `불후의 명곡` 전설의 락커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종서 편에서는 `사나워` 밴드가 1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바다, 홍경민, 조정민, 딕펑스 박가람, 손승연은 각각 보컬&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보컬을 맡아 사나워 밴드를 결성했다. 김종서가 과거 활동한 바 있는 시나위 밴드를 패러디한 것.

이들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선곡, 풍부한 밴드 사운드와 강렬한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손승연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헤드뱅잉으로 무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5벤져스(이세준, 스테파니, 김연지, 디셈버 DK, 손준호), 사나워(김바다, 홍경민, 조정민, 박가람, 손승연), 서문탁, 알리, 이예준, 박기영, 문명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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