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뉴욕스타일 아줌마 형사 "나? 그냥 아줌마야" 폭소

발행일자 | 2016.03.06 07:45
미세스캅2
출처:/ SBS '미세스캅2'
<미세스캅2 출처:/ SBS '미세스캅2'>

`미세스캅2` 김성령이 뉴욕스타일 아줌마 형사로 변신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황주하 극본, 유인식 연출)에서는 뉴욕에서 서울로 떠나온 고윤정(김성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도중 작은 소란에 휩쓸리고 말았다. 오승일(임슬옹)과 대치하던 범인이 도주하며 그의 값비싼 찻잔을 깨트린 것.



고윤정은 일본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를 몰며 범인을 추적했다. 이어 심상치 않은 발차기와 업어치기 기술로 범인을 체포했고, 뒤늦게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추궁하는 오승일에게 "나? 그냥 아줌마야"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식 발령을 받고 경찰서에 나타난 고윤정은 손하트를 날리며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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