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유아인, '소름 끼치는 강렬함' 잔혹하고 처절한 피의 전쟁 예고

발행일자 | 2016.03.08 12:02
육룡 유아인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육룡 유아인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육룡 유아인 미친 연기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육룡 유아인과 김명민의 대립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유아인은 미친 연기력으로 소름 끼치는 강렬함을 선사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 유아인과 김명민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5회에서 유아인은 정도전(김명민 분)과 방석을 죽이겠다 결심했다.

이날 이방원은 정도전의 요동 정벌 계획을 알지만, 사병 혁파를 선언한 정도전 앞에서도 예상과 달리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이방원이 정도전과 세자를 죽일 수 있을지 확인 한 것으로, 이방원은 무휼(윤균상 분)에게 “방석이와 정도전을 죽여야겠다”고 말했다.

조선 건국 이후 등을 돌린 이방원과 정도전의 대립이 회를 거듭할수록 극대화되고 있다. 특히 머지않아 잔혹하고도 처절한 피의 전쟁이 닥쳐올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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