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이광수 사주로 하하 면도行 "연석씨 양아치네" 폭소

발행일자 | 2016.04.03 17:43
유연석
출처:/ SBS '런닝맨'
<유연석 출처:/ SBS '런닝맨'>

유연석이 하하의 면도를 자신의 소원으로 내걸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위험한 만장일치` 특집으로 꾸며져 자신의 지지자들을 찾아 나서는 런닝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 중에 다수결로 뽑힌 대장 한 명이 절대 권력을 가지고 퇴근 배지를 받을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미션을 제안했다.

이에 하하는 배우 유연석을 찾아갔다. 하하는 미션 수행을 위해 유연석에게 "소원을 말해주면 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유연석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전기 면도기를 건넸다.

앞서 이광수가 유연석에게 전화를 걸어 하하의 수염을 면도 시켜줄 것을 부탁한 것.

이에 하하는 "당신 뭐야? 연석 씨 미안한데 양아치네"라며 분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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