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마이애미오픈 우승 '3년 연속 제패'

발행일자 | 2016.04.04 10:45
조코비치 마이애미오픈 우승 출처:/ 연합뉴스TV
<조코비치 마이애미오픈 우승 출처:/ 연합뉴스TV>

조코비치 마이애미오픈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시각)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남자프로테니스투어 마이애미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노박 조코비치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마이애미오픈을 3년 연속 제패한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102만 8300 달러(약 11억8000만원)를 받게 됐다.

현재 조코비치는 개인 통산 상금 9819만9548 달러를 기록, 9785만5881 달러인 로저 페더러(3위, 스위스)를 제치고 ATP 투어 통산 최다 상금 부문 1위에 올랐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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