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 母, 폭풍 잔소리 "노숙자도 아니고 집이 이게 뭐야" 폭소

발행일자 | 2016.04.16 08:18
나혼자산다 황치열 母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황치열 母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황치열이 어머니의 걱정 가득한 잔소리를 애교로 무마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 경연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황치열과 어머니의 즐거운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황치열은 어머니를 서울의 집으로 초대했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데 가왕전을 라이브로 보여드리는 것도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해서 모시고 가려 한다"며 어머니와의 중국 여행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어 황치열은 한국산 고추장, 마스크팩, 손편지 등을 넣어 어머니만을 위한 여행가방을 꾸렸다. 그러나 방을 어지럽히고 말았고 어머니로부터 잔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특히 황치열의 어머니는 "노숙자도 아니고 집이 이게 뭐냐"고 했고, 황치열은 팬들이 준 선물이라며 "이게 다 사랑이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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