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한효주, 조기 퇴근 복불복 투표 "왜 이럴 때만 민주주의야~"

발행일자 | 2016.04.17 08:50
1박 2일 한효주
출처:/ KBS '1박 2일'
<1박 2일 한효주 출처:/ KBS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한효주와 만나자마자 이별해야하는 위기 상황에 처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한효주와 이별을 해야만하는 `퇴근 복불복`이 준비되어 있다.


제작진은 `1박 2일` 멤버들에게 오후 5시 비행기 예약 완료를 확인시켜주며 `퇴근 복불복`을 준비했다. 이에 복불복 1라운드는 `퇴근 투표`로 이루어질 예정. 한효주를 포함한 멤버들이 퇴근할 사람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데프콘은 “왜 이럴 때만 민주주의야~”라며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멤버들은 다른 멤버들이 자신을 퇴근자로 지목할 때마다 한효주와 마지막 기념 셀카를 촬영했다.

`1박 2일` 제작진은 “꿈에 그리던 한효주와 만나자마자 퇴근을 해야 한다는 상황을 멤버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면서 “제작진이 마련한 오후 5시 비행기를 타고 퇴근을 하게 될 멤버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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