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명현만이 마이티 모에게 패배를 당했다.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0 in CHINA` 무제한급 4강에서 명현만은 마이티 모에게 승리를 빼앗겼다.
이날 명현만은 경기 초반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2라운드에는 마이티 모에게 양손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그러나 3라운드 1분12초. 명현만은 `넥 크랭크`라는 브라질유술(주짓수) 기술에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3연승이 좌절된 명현만은 5전 3승 2패, 반대로 3연승에 성공한 마이티 모는 14전 9승 5패를 기록하게 됐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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