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김구 키스신? "유부남이라 조금 조심"

발행일자 | 2016.04.19 09:40
태양의 후예 김지원 김구 출처:/ 태양의 후예  SNS
<태양의 후예 김지원 김구 출처:/ 태양의 후예 SNS>

`태양의 후예` 김지원 김구 베드신 편집 사실이 화제다.

김시형 촬영 감독은 18일 유튜브 KBS Entertain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갓티비`에서 "진구와 김지원의 베드신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시형 촬영 감독은 "진구와 김지원의 베드신이 있었는데 편집이 돼서 날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성상 옛날 이야기할 때 `그럼 자는겁니다`라는 대사를 하고 자러가는 장면이 있었다"면서 "후반 편집하면서 없는 것이 풋풋한 사랑을 위해 더 낫다고 생각해서 편집된 것 같다. 야한 장면은 아니고 그냥 누워있는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시형 촬영 감독은 키스신에 대해 "송송커플의 키스신이 (구원커플보다) 훨씬 진심이 묻어났다"며 "진구 씨는 결혼을 했으니 조금 조심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PPL 논란이 일었던 진구 김지원의 키스신에 대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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