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신 조재현, “자장면 면 만드는거 배워서 찍으려고 했는데 PD가 말리더라”

발행일자 | 2016.04.25 20:43
국수의신 조재현
출처:/ KBS2
<국수의신 조재현 출처:/ KBS2>

국수의신 조재현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2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조재현은 “저희만의 색깔, 저희만의 드라마, 저희만의 연기 호흡으로 충분히 다른 재미, 감동으로 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극 중 국수를 만드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자장면 면을 흔드는 걸 배워서 하려고 했는데, PD가 하지 말라더라”며 “열심히 배웠지만, 쓸 수가 없었다. 나중에 NG컷이라도 있으면 PD가 써줬으면 한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