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조직의 해결사 변신?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들과 달라"

발행일자 | 2016.05.10 10:19
김혜수 이선균 출처:/  영화  '소중한 여인'
<김혜수 이선균 출처:/ 영화 '소중한 여인'>

김혜수 이선균이 출연한 범죄액션 느와르 '소중한 여인(가제)' 크랭크업 소식이 전해졌다.

김혜수와 이선균의 강렬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소중한 여인'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월 28일 크랭크업했다.


영화 '소중한 여인'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조직의 실세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향한 마음으로 밑바닥부터 올라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그들 때문에 파멸의 위기를 맞은 최검사(이희준)를 둘러싼 범죄액션 느와르다.

특히 이선균은 그 동안 선보였던 로맨틱 가이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으로 분해, 거침 없는 야수 같은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들과 달리 굉장히 색다른 ‘상훈’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재미있었고 개봉이 기다려지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소중한 여인(가제)'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6년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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