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88회에서는 이용진이 출연해, 박승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웃찾사' 활동 당시 소속사 사장이었던 박승대에게 대든 사람은 이용진뿐이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박승대가 '나는 잘하는 애들은 한없이 칭찬해줄 거야. 그런데 못하는 애들은 철저히 무시할 거야'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박승대의 발언에 이용진은 "잘하는 사람 칭찬하는 것도 좋지만, 못하는 친구들도 칭찬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나가세요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박승대 사장이 "꿈이 뭐냐"고 물어봤고 이용진은 "저는 여행작가하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승대는 "진짜 나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승대는 "누구 하나가 물을 흐리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한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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