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 오만에 이어 두바이에 자동심장충격기 수출

발행일자 | 2017.10.12 17:42
라디안, 오만에 이어 두바이에 자동심장충격기 수출

자동심장충격기(AED) 제조업체 라디안이 올해 아랍에미리트연방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적인 박람회인 ‘아랍헬스(Arab Health) 2017’에 참여 후, 중동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수출의 길을 열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라디안은 지난 8월 이란의 ‘Sahar Gol Nila Company’와 자동심장충격기 18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오만의 ‘Sultan Medical Supplies’와 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10일 두바이에 세번째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라디안은 UAE 두바이 ‘Beta Surgical Co.LLC’와 UAE 샤르자 ‘Paramount Medical Equipment Trading’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최종 수출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금액은 상호비밀조항으로 정확히 밝힐 수 없지만, 두바이에 지속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1차로 공급하고, 추가로 심폐소생술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과 함께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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