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NT 인터뷰] 글로벌 미디어 에이앤이(A&E), 지식·여성 2채널로 한국시장 진출

발행일자 | 2017.10.12 21:51
[ET-ENT 인터뷰] 글로벌 미디어 에이앤이(A&E), 지식·여성 2채널로 한국시장 진출

[RPM9 박동선기자] 전세계 200여개국의 30억명 이상의 시청자를 갖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이하 A&E)가 '히스토리'·'라이프타임' 등 2개 TV채널 론칭을 필두로 한국의 온오프라인 콘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12일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히스토리·라이프타임 한국론칭'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송인 서유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소영선 A&E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션 코헨 인터내셔널 총괄사장 △에드워드 새빈 인터내셔널 부문 사장 △앨런호지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쇼가토 바너지 북아시아 총괄사장 등 A&E 네트웍스 본사 임원들이 참석해 채널과 주요 콘텐츠 소개는 물론 향후 행보 등에 대해 자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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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는 1984년 미국 디즈나와 허스트의 합작벤처로 설립, 전세계 200여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이들은 히스토리·라이프타임·A&E 등 전세계 80개 이상의 TV채널과 함께 △식스·나이트폴·언리얼 등 글로벌 대작 TV무비 스튜디오인 'A&E 스튜디오' △1인칭 미디어 '바이스랜드' △소셜미디어 전문 스튜디오 '45th&Dean' 등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연간 1400시간에 이르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으로 다양한 국가의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히스토리'와 '라이프타임' 채널론칭은 A&E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인 한국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자,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2개 채널을 선보임으로써 한국내의 다양한 지식·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막강한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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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히스토리'는 '아는 것이 즐거워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25~45세 남성을 타깃으로 인문학적 지식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국내 최초의 지식엔터 브랜드를 지향하는 채널이다.  특히 넉살·타이거JK·치타·딥플로우 등의 힙합뮤지션이 함께하는 인문학프로그램 '더리더'나 한국 전통주 기반의 인문학예능 '말술클럽' 등최근 국내 트렌드로 손꼽히는 인문학예능은 물론 바이킹, 대우주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TV무비 시리즈와 다큐멘터리, 리얼 버라이어티 등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프타임'은 미국·동남아 등 전세계 대표 여성채널로 꼽히는 A&E의 대표채널로,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25~45세 국내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채널이다. 특히 배우 김유정을 브랜드 엠베서더로 삼아 상징성을 더했으며 자체제작 콘텐츠(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아이돌맘, 맨VS차일드)는 물론 △국내 인기콘텐츠(미세스캅, 연애의 발견, 싱글와이프 등) △미국 인기콘텐츠(타이니 하우스 등) △미국 인기드라마 스페셜(휘트니, 비치스, 헤븐센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 여성들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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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iHQ와의 포맷개발 및 공동투자 파트너쉽을 필두로 SK브로드밴드와 SM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투자하는 것은 물론, 홍콩·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 한국의 콘텐츠를 배급하는 채널을 새롭게 열어놓음으로써 한국을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다.

A&E가 선보일 '히스토리'와 '라이프타임' 2개 채널은 국내 IPTV 3사와 케이블, 위성방송 등 모든 플랫폼을 통해 전국 2000만 이상의 시청가구에서 접할 수 있고, 유튜브·네이버TV·페이스북·곰TV 등 소셜 디지털 영상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경기 성남에 위치한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인문학 콘텐츠와 방탈출게임을 접목한 오프라인컨벤션 '히스토리 방탈출콘'을 시작, 실험프로젝트 '100번 시도하기', '칭찬받아 마땅한 한국여자 100인의 릴레이인터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채널을 홍보하며 국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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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코헨 A&E 총괄사장은 "한국은 뛰어난 제작시장이자 디지털적으로 매우 발전된 국가로, 저희의 비전확장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장이다"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한국의 대중들과의 공감대와 이해를 같이 하면서 우리가 가진 글로벌 스토리텔링 능력과 한국의 콘텐츠 제작능력을 결합해 건전하고 중요한 콘텐츠들을 세계에 선보이는 도전을 시작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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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선 A&E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A&E는 수십개의 채널을 갖고있는 미디어 그룹이자 바이스미디어 등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에 집중투자하는 회사로서, 이번 한국진출은 파트너사 협력이 아닌 글로벌 미디어로서 콘텐츠제작과 유통에 직접투자하는 첫사례다"라며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들어왔다. A&E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플랫폼사나 제작사 등의 해외진출을 비롯해 글로벌 미디어지형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발전을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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