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미씽' 관람, 네티즌도 감격.. "공감력도 너무 좋으시다"

발행일자 | 2017.10.15 16:13
사진=JTBC 방송캡처
<사진=JTBC 방송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미씽'을 관람하고 소감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5일 오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했다.


현직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기간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사라진 여자'라느 제목도 전 이중적인 뜻이 있다고 느꼈다"라며 "실제적으로는 '한매가 사라진건데 은유적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다. 여성들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이런 의미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나라가 든든하니 제 꿈 찾아가기도 신나는 요즘입니다", "찰떡같은 영화리뷰!! 역시 문대통령!", "역시 페미니스트 대통령!!!", "공감력도 너무 좋으신 우리 문대통령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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