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황금빛 내인생' 러브라인 급물살? 박시후 "책임지면 어쩔건데!"

발행일자 | 2017.12.09 14:03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신혜선 주연의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예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황금빛 내인생' 제작진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9회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장소라(유인영 분)에게 "미안합니다"라며 파혼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장소라는 "나는 오빠만큼 용기가 없어서.."라며 주저했고, 이어 "정리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는데"라는 대사가 덧붙여져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박시후는 "찾아오지 말라구요"라며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서지안(신혜선 분)을 계속 찾아갔다. 특히 "이렇게 식사를 같이 하는 방법이 있네"라며 편의점에서 함께 컵라면을 먹는 등 노력을 보인 것.

이에 서지안은 "장소라랑 만나시는 분이 왜이러실까"라며 날을 세웠고, 그의 친구 이태환 역시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지안이 상대로 장난칩니까?"라고 질책했다.

이에 최도경은 마음을 먹은 듯 "책임지면 어쩔 건데?"라고 되물어 러브라인의 급물살을 예고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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