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 겜린, 연관검색어 보니 결혼부터 부부까지...직접 밝힌 두 사람 사이는?

발행일자 | 2018.02.19 13:32
(사진=겜린 SNS)
<(사진=겜린 SNS) >

민유라 겜린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실제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국가대표 선수로 19일 진행된 아이스댄스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해 프리 진출에 성공했다.


민유라와 겜린이 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15년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노바이의 링크에서 함께 훈련하게 되면서 인연이 됐다. 민유라는 미국 출생으로 평창올림픽을 위해 한국 국적을 선택했으며 겜린은 지난 7월말 특별 귀화해 한국 국적을 얻었다.

두 사람은 아이스댄스 경기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아내 실제 연인이나 부부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겜린과 민유라는 친구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유라는 "(겜린과) 성격이 잘 맞고 재미있게 훈련하면서 특별히 싸울 일이 없다"고 말했고 겜린역시 "파트너가 되기 전부터 친구였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고 즐기면서 훈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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