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VS 크로아티아] 프랑스, 20년만에 우승컵 차지할까...'경고누적, 부상자도 없어'

발행일자 | 2018.07.12 18:08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프랑스가 20년만에 월드컵 우승컵의 주인이 될 수 있을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두고 다툰다. 앞서 프랑스가 이번에 우승하면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무려 20년만이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은 8강전 우르과이와의 경기를 마치고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그는  "비로소 우리의 수준으로 돌아왔다"며 "프랑스는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험에서 부족한 면이 있지만, 대범함과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며 "23명의 대표팀 선수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고 밝혔다. 특히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에게 경고누적도 없고 부상자도 없다"며 "오늘 경기에서 결장했던 마투이디 역시 돌아온다"고 승리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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