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오는 13일 예판 실시…모비톡 등 유통사별 파격혜택 눈길

발행일자 | 2018.08.09 15:48

[RPM9 박동선기자] 하반기 출시기대작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 일정이 구체화됨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 오는 13일 예약판매를 공식화 하면서 다각적인 마케팅들이 펼쳐지고 있다.

'갤럭시노트9'은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4000mAh 배터리를 기본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S펜과 AI 인터페이스 빅스비 2.0을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RAM과 저장공간에 따라 △6G램(128GB) : 109만4500원 △8G램(512GB) : 135만3000원 등으로 가격이 예상된다.



유통가에서는 '갤럭시노트9' 예판일정 확정을 둘러싸고 대중의 관심을 더욱 북돋우면서도 더욱 다양한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는 혜택을 더하는 마케팅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사진=헝그리앱 제공>

우선 공식 마케팅으로서는 13일부터 진행될 예약판매 일정을 통해 구매한 사람들에게 오는 21일부터 '선개통'진행을 시작함은 물론 특별 사은품과 액세서리,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일선 유통처에서는 기존 사용폰을 매입하거나, 제휴할인 등을 통해 실구매가를 낮추는 것과 함께, 사은품 지급으로서 고객만족을 채울 준비를 하고 있다. 일례로 스마트폰 거래어플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자에게 아이패드·PS4 등 사은품 증정과 함께 사용하던 중고폰을 최대 60만원에 보상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더하고 있어 고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9은 상당한 스펙과 성능으로 스마트족들의 기대감을 모으지만, 그만큼 통신비지출이 예고되는 바 알뜰 소비층 사이에서 유통사의 마케팅들을 꼼꼼이 비교해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정식출시 이전까지 마케팅 라인업들은 더 다양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들의 조건을 잘 살펴보고 구매함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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