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레드벨벳이 일본 최대 여름 음악축제 'a-nation 2018'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영향력을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2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a-nation 2018'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의 a-nation 2018 출연확정은 빨간 맛·러시안룰렛(Russian Roulette)·덤덤(Dumb Dumb)·루키(Rookie) 등 다양한 히트곡과 함께 지난달 7월 일본 첫 미니앨범 '#Cookie Jar' 발표로 현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드벨벳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뜻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레드벨벳의 최근 신곡 'Power Up'이 지난주에 이어 8월 2째주(8월 13~19일)에도엠넷뮤직, 벅스뮤직, 몽키3 등 각종 국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함은 물론, 해외에서도 크게 호평하면서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이기 위한 행보로도 볼 수 있다.
레드벨벳은 이번 a-nation2018 공연에서 타이틀 곡 ‘Power Up’을 비롯한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선사,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진행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데 이어, 밤 9시에 진행될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에 등장해 신곡 'Power Up'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어지는 각종 음악방송으로 'Power Up'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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