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계, "아이폰XS 공개, 아이폰8·아이폰X·갤노트9 등 기존 폰 가격하락 영향"

발행일자 | 2018.09.14 16:30

[RPM9 박동선기자]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 아이폰XS·아이폰XS MAX·아이폰XR 발표한 직후, 통신시장 내에서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인하 압박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이폰8·아이폰X·갤럭시노트9 등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이 애플 신규 스마트폰 출시계획이 가시화된 직후부터 파격적인 할인공세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판매 집단상가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는 할인·사은품 등을 통한 고객유치 전략기준을 기존 준 프리미엄·보급형에서 점차 이들 최신 프리미엄폰까지 범위를 넓혀나가 소위 '마케팅 대전'이 빚어지고 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사진=헝그리앱 제공>

일례로 스마트폰 공동구매 어플 '모비톡'에서는 '아이폰8'(20만 원대), '아이폰X(40만 원대) 등은 물론, 가장 최근 발매된 '갤럭시노트9'도 50만원 대 할부원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 공개된 아이폰이 혁신은 부족했지만 역대 최고의 아이폰임은 분명했다"며 "화면 크기를 키우고 디스플레이 사양을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 선택지까지 늘린 것이 확인됐기 때문에, 신제품 출시 전에 현존 프리미엄 모델의 재고 소진을 위한 할인 행사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업계 내에서는 아이폰에 대한 국내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공개된 신작 가운데 최고 사양을 지닌 ‘아이폰XS MAX’가 200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것이 시장에 미칠지 분석하려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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