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병원行...'43kg' 몸무게 때문에 건강이상?

발행일자 | 2018.09.14 18:47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선미가 '뮤직뱅크' 대신 병원에 가게 되었다.

14일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소속 아티스트 선미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 드립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전했다.

이어 "선미가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선미는 최근 신곡 '사이렌' 발표 이후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그간 선미는 너무 가녀린 몸매로 인해 팬들의 걱정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1월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제 체중을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안다. 너무 말라보인다는 걸 나도 안다. 하지만 나는 완전 괜찮다. 나는 더 먹고 운동해서 체중을 더 늘릴 것이다. 그러니 제발 제 체중에 대해 걱정하거나 언급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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