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샤이니 태민이 가나가와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일본 첫 솔로투어를 시작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일본 가나가와 요코스카 예술극장에서 샤이니 태민의 첫 솔로투어 콘서트 'TAEMIN Japan 1st TOUR ～SIRIUS～' 첫 공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TAEMIN Japan 1st TOUR ～SIRIUS～'는 글로벌 K팝그룹 샤이니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도 맹활약중인 태민이 펼치는 일본 첫 단독공연으로, 당초 예정된 26회 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바 도쿄와 고베 6회공연을 더해 총 32회로 진행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린 첫 공연에서는 태민에게 붙는 '특급 퍼포머'라는 수식어를 고스란히 입증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CLIPSE’(이클립스)를 비롯한 신곡 6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괴도 (Danger)’, ‘Press YourNumber’(프레스 유어 넘버), ‘MOVE’(무브) 등 히트곡과 ‘DOOR’(도어), ‘TIGER’(타이거), ‘さよならひとり’(사요나라 히토리), 'What’s This Feeling'(왓츠 디스 필링) 등 일본 발표곡까지 뛰어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태민은 22일 가나가와 요코스카 예술극장에서의 두 번째 공연과 함께 가나가와, 이시카와, 시즈오카, 지바, 나고야, 사이타마, 나가노, 군마, 오이타, 후쿠오카, 오사카, 오카야마, 히로시마, 홋카이도, 도쿄, 고베 등 일본 현지 16개 도시에서의 공연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태민은 일본 솔로투어 콘서트 일정과 함께, 오는 26일 0시 아이튠즈, 레코초크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ECLIPSE’ 음원을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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