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청년경찰’, 시리즈 가능성도? 후속편 시나리오까지

발행일자 | 2018.09.25 21:29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추석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청년경찰’의 후속편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추석을 맞아 SBS에서는 추석특선영화 ‘청년경찰’을 편성했다. 개봉 당시 약 500만 관객을 끈 영화답게 이날 방송과 동시에 포털사이트에 영화이름이 오르는 등 인기를 자랑했다.
 
‘청년경찰’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후속편에 대한 기대도 높다. 김주환 감독이 시리즈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기 때문.


 
앞서 김 감독은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서 "요즘에 프렌차이즈 영화가 기획해서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그건 관객들의 사랑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경찰’도 사랑을 받게 된다면 가능성이 있다"며 "시나리오는 이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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