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이 선정한 최고의 맛집은?

발행일자 | 2018.10.18 11:24
미쉐린이 선정한 최고의 맛집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새롭게 업데이트 된 2019년도 새로운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2019년도 빕 구르망 선정 레스토랑은 2018 에디션에 소개되었던 48곳 중 2곳을 제외한 나머지 레스토랑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여기에 4곳의 ‘더 플레이트’ 셀렉션이 포함, 11곳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추가되어 총 61개의 레스토랑이 2019 새로운 빕 구르망에 선정되었다.


새로 명단에 오른 곳은 광화문국밥, 교양식사, 금돼지식당, 금산제면소, 봉산옥, 신동교자관, 세미계, 오레노라면, 유림면, 팩피, 합정옥 등이다.

곰탕, 돼지국밥, 냉면, 칼국수부터 이탈리언 컨템퍼러리, 타이, 타이완 음식에 이어 탄탄면, 라멘까지 다채로워진 61개의 2019 빕 구르망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것으로,미쉐린 마스코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픽토그램으로 표시되며 1957년 처음 도입되어 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각 도시별로 구체적인 가격대(유럽지역 35유로, 일본 5000엔, 미국 40달러)를 기준으로 부여되며, 서울 편에서는 평균 3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 한해 빕 구르망 선정 작업이 이뤄진다.

한편 미쉐린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와 현대차그룹 산하 제네시스 브랜드, 네이버, 네스프레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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