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국내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사 미투온(대표이사 손창욱)이 자사의 대표게임 속에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전문코너를 론칭, 협력관계를 공고화한다.
18일 미투온 측은 자사 대표작 '풀하우스카지노' 내에 '파라다이스시티 숍'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투온의 게임 내 '파라다이스시티 숍' 오픈은 지난 4월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사 파라다이스세사가미(대표이사 박병룡)과의 '아시아 공동마케팅 제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 단계 조치로 진행한 것이다.
특히 게임 내 해당 숍을 통해 '풀하우스카지노'를 즐기며 얻는 젬(GEM)을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과 식음료 및 시설이용 쿠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이는 곧 아시아 대표 인기작으로 꼽히는 게임의 유저들을 오프라인 리조트로 끌어들여 이용률을 높이게 함은 물론, 게임 자체로서도 유저들의 게임 유입율과 잔존율을 향상시키는 등 호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동종업계 또는 타 업종과의 연대를 유도하는 벤치마킹 사례로서도 손꼽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투온은 이번 '파라다이스시티 숍' 이외도, 파라다이스시티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추가 플랫폼을 개발함과 동시에 향후 상품 연계 프로모션을 공동전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다.
김세영 미투온 게임총괄이사는 "미투온의 풀하우스카지노와 파라다이스시티는 주된 타겟이 아시아 시장으로, 지난 4월 MOU를 통해 상호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파라다이스시티 숍’ 오픈은 MOU의 첫 단계로서 앞으로 미투온과 파라다이스시티의 크로스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력 등을 이어 나가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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