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오는 21일 컴백할 EXID의 정화와 LE가 개별티저를 통해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EXID 새 앨범 'I Love You' 티저 중 정화와 LE버전을 공개했다.
이미지와 영상 등으로 공개된 콘텐츠에는 정화와 LE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과 함께, 2년만에 5인조 완전체로 컴백하는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레드컬러의 정장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발에 도전한 정화, 강렬한 색감의 골드컬러 단발의 LE 등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시크함과 고혹적인 매력과 함께, 영상으로 공개된 완전체활동에 대한 설렘과 끊임없는 팬사랑은 EXID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화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섯 명이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됐다. 2년만의 컴백에 결과나 기대보다는 다시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에 의미를 두려한다"라며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와 격려를 주신 레고(LEGGO)분들께 감사하다. 기다려주신만큼 실망시키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LE는 "2년만의 완전체는 새로움과 익숙함의 중간인 듯 하다"라며 "공백기 간 얼굴 비추는 일이 없어 미안한 마음이 컸다. 팬들과 함께 무대 재밌게 만들었으면 좋겠고, 기다려준 레고(LEGGO)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EXID는 오는 21일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6시 새 앨범 'I Love You'을 발매하며 약 2년 만의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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